▲한류홀딩스CI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한류홀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리포트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류홀딩스의 공모 금액은 약 350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화로 환산 시 약 450억 원 규모다. 미국 내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스캐피탈은 1984년 미국에서 투자은행(IB)을 취득했다.
한류홀딩스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 이지스캐피탈과 함께 미국 내 공모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한류홀딩스 자회사 한류뱅크(한국법인)가 한국 내 투자자들도 IP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한류홀딩스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대형 증권사들이 참여를 희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며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는 한류뱅크와 한류홀딩스에 총 55억 원을 투자했고, 제이콥에셋과 에드뷰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의사를 밝힌바 있다”고 말했다.
나스닥 상장을 앞둔 한류홀딩스의 ‘팬투’는 한류를 대표하는 팬덤 플랫폼으로 약 2500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팬투는 전세계 150개 국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고 해외 사용자들의 사용률이 약 85%에 이른다. 한국 콘텐츠가 일으키는 한류가 전세계인들의 큰 관심사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