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30일 자정 초대형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넥슨닷컴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PC, 모바일 환경에서 내려 받은 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론칭 버전에서 선보이는 총 16개 월드, 80개의 서버(렐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압도적인 퀄리티,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MMORPG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자신했다. 결사(길드)에 가입해 월드 내 21개 거점을 함께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고, 고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미션을 달성하고 다채로운 보상을 얻는 상시 이벤트 ‘프라시아 제전’을 실시한다. 목표 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등급의 ‘탈것’, ‘형상’을 획득할 수 있다. 미션 이벤트를 통해 ‘영웅의 기록서’를 모아 영웅 등급의 ‘탈것’, 형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결사원(길드)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여 다양한 보상을 얻는 ‘제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신 만의 공략 및 팁을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일타 스탠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벨 업, 결사 경영, 거점전, 봉인전 등 주제는 매주 다르게 진행되며 참여만 해도 기본 보상을 제공하고 매주 가장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플레이어 10명에게는 ‘구글 기프트카드 10만 원’을 선물한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드넓은 심리스 월드에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MMORPG다”라며 “MMORPG 본연의 재미와 더불어 ‘프라시아 전기’ 만의 색다른 재미도 경험할 수 있으니 프라시아 세계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