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사내벤처가 개발한 ‘톡크’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 사내벤처 톡크가 개발한 동명의 채팅소설 플랫폼 ‘톡크(TOCK)’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6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추천하는 앱으로 기술력과 완성도, 이용자 평가, 참신함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기반으로 전문가들의 서비스 검증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한 뒤 구글 플레이스토어 메인 화면에 추천 앱으로 이용자들에게 소개된다.
톡크는 Z세대를 위한 채팅소설 플랫폼이다. 인터랙티브(동작인식 영상미디어)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해 ‘멀티미디어 채팅소설’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줄글 형태 웹소설 방식이 아닌 등장인물들이 톡으로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숏폼 방식을 택한다. 소설 주제와 내용에 따라 영상이나 배경음악이 삽입된다.
톡크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10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회원 가입을 하면 글쓰기가 가능하다.
매월 이달의 톡킹을 선정해 신인 작가를 발굴한다. 독자의 반응이 크고 인기가 있는 작품은 유료화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톡크 관계자는 “앞으로 작가들이 쉽고 편리하게 창착 활동을 하고 독자들이 재미있게 작품을 볼 수 있는 사용성에 중점을 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