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영동본부 임직원들이 강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응급 상황을 대비해 연간 2000명 이상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 등 거리두기로 중단했던 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4월부터 본사에서 시작해 전국에 있는 사무실, 물류센터로 확대 진행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사업부, 홈쇼핑 BU 및 물류센터 임직원 등 연말까지 약 2000여 명의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각 지자체 보건소·소방서 및 민간단체 응급처치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지급한다.
GS리테일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월 부산시 GS25 점포에 17대, 3월에는 서울시 GS25에 5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파주시, 김해시, 광주시와 추가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GS리테일은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이달 유동인구가 많은 점포와 설치를 희망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약 100여 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