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가람 ‘피크타임’ 하차…멤버 모두 동시 하차 결정

입력 2023-04-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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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피크타임’ 캡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대국남아 가람이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팀23시’로 활동한 대국남아 다른 멤버들도 하차를 결정했다.

1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팀23시’로 활동한 대국남아 가람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많은 시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고심한 끝에 논란의 사실관계를 떠나서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분께 폐를 끼치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했다.

이어 “논란이 되었던 모든 자료는 각각 시기와 장소, 같이 있던 분들 모두 다 다르며,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가람은 최근 일본 성인 배우와 풀파티에 동행하거나 클럽에서 유흥을 즐겼다는 등의 사진과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돌았다. 이에 사생활 논란이 크게 불거졌다.

멤버 인준도 “좋지 않은 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돼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희는 멤버 하나하나가 아니라 팀으로서 이번 일을 같이 책임을 지고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했다.

이어 “많은 출연진 제작진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여러분들은 좋은 결과 있을 거로 생각하고 뒤에서 묵묵하게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심사숙고 끝에 팀 23시는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도 남은 팀들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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