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방송인 이휘재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3일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휘재와 지난 1~2월경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양측은 원만한 협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휘재와 큐브는 지난 2018년 전속계약 후 약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소속사는 이휘재와 가족이 아직도 캐나다에 거주 중인지 그 여부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전했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해 9월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 1월 병세가 악화된 모친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잠시 귀국한 바 있다.
한편 이휘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1992년 데뷔해 다양한 예능에서 최정상 MC로 활약했지만 현재는 휴식 중이다.
2010년에는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