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이 하이트진로의 새 맥주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14일 이노션은 하이트진로 새 맥주 브랜드 ‘켈리’의 신규 론칭 캠페인을 공개했다.
론칭 캠페인 <라거의 반전, 켈리>는 기존 라거에 대한 모든 편견을 파괴하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만들었다.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탄산감, 즉 대비되는 두 가지 맛이 공존하는 새로운 차원의 맥주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많은 맥주 브랜드들이 쏟아지는 경쟁시장 속에서도 ‘켈리’는 맥주의 본질에 집중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영상은 △프리론칭 편 △덴마크 맥아 편 △더블 숙성 편 등 총 3편으로 제작됐다. 각각의 영상은 켈리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우선 광고 모델로 멜로와 액션물을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손석구가 등장한다. 부드러움과 야성미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배우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켈리의 ‘반전’ 콘셉트를 강조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켈리만이 지닌 특별함, 즉 부드러운 거품과 강렬한 탄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영상 속 반전 요소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