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 (뉴시스)
배우 견미리 측이 딸이자 배우 이다인의 축의금 기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견미리 측 관계자는 “사단법인 공생공감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다”라며 “견미리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 상표권 또한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일 뿐이라며 “더 이상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다인은 지난 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견미리는 지난 10일 이들의 축의금을 한국장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는 견미리 가족이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을 갖고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고, 견미리 측은 “후원자일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