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오는 17~19일까지 롯데그룹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롯키데이’에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롯키데이는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통군의 통합 할인행사다. 매년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2주간 진행된다. 한샘이 롯키데이의 패밀리 브랜드로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샘은 참가 기간 동안 가구 전상품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세라믹 소재와 알루미늄 프레임의 ‘도노엣지 식탁세트’를 비롯해 △통통 튀는 색상으로 MZ세대를 겨냥한 ‘레이어드 소파’ △고급스러운 아트월 디자인의 ‘포에트 호텔침대’ 등을 최대 23% 할인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시 카드할인 5%,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중복쿠폰 최대 10%의 추가 할인을 한다.
수납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전신거울, 거실가구를 구매하면 텀블러 핸디청소기를 증정한다. 식탁세트를 구매하면 데일리 멀티쿠커를 받을 수 있다. 서재·자녀방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클레버 LED 데스크 스탠드를 증정한다.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30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샘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은 희망일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희망일 배송 서비스는 롯데온에서 가구를 구매할 때 다음날부터 최대 30일 뒤까지 가구 배송·시공일을 자유롭게 지정하는 서비스다.
한샘 관계자는 “롯키데이에 패밀리 브랜드로 처음 참여하면서 할인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하고,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