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아이디어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 회의체 발족
▲ 서울 중구 남대문로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KMI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에서 이상호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K’를 형상화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주니어급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소통 회의체인 ‘KMI 주니어보드’를 공식 발족하고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MI는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주니어보드 제도를 도입했다. 제1기 KMI 주니어보드는 재단본부와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근무하는 주니어급 직원(선임, 주임) 가운데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들은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KMI 관계자는 “주니어보드 제도를 통해 상호 소통과 신뢰에 기반을 둔 협력적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1기 KMI 주니어보드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