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삼성증권, ‘로보굴링’으로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 제공
삼성증권은 로보굴링의 장점으로 분산투자를 꼽는다. 로보굴링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는 국내외펀드로 이뤄져 있다. 최초 설계금액이 50만 원이상일 경우에는 ETF가 추가적으로 편입돼 제안될 수 있다. 국내외 주식자산, 채권자산 및 대안 자산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는 최소 3가지에서 최대 7가지 상품이 제안된다.
또한 로보굴링은 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로 투자자의 과거 투자 패턴 등을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투자자는 본인의 의향을 반영해 특정 상품의 투자비중을 조정하거나 상품을 추가 또는 배제할 수 있다.
로보굴링은 포트폴리오 제안뿐만 아니라 투자 후 사후 관리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 알림으로 현재 포트폴리오 성과 및 제안을 받아본 후 리밸런싱할 수 있다.
김상훈 삼성증권 상무(디지털 마케팅 담당)는 “로보굴링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매달 적립식으로도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같은 시기에 좋은 투자 수단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전지, 항공우주, 스마트팜, 전기차 등 23개의 투자 테마 중 투자자가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관련 분야를 진단해주고 주식포트폴리오를 제안해주는 ‘주식굴링’서비스도 2만5000명이상 가입했다. 삼성증권 로보굴링을 이용하려면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내 ’금융상품‘, ’로보굴링‘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식굴링을 이용하려면 ’엠팝(mPOP) 내 ‘주식·투자정보’-‘주식굴링’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