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도착,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안착, 미리 영접 나온 인사들을 만났다.
이번 국빈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하늘색 넥타이와 같은 색 코트를 각각 맞춰 입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전용기에서 내리자 화동들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은 뒤 웃으며 가볍게 입맞춤했고, 김 여사는 화동과 악수를 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환영행사에서 꽃다발을 선물한 화동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환영 꽃다발 받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연합뉴스)
▲워싱턴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