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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타이거 샤크’ 박민수 작가가 ‘아들아, 주식공부 해야 한다’를 출간했다.
박민수 작가는 ‘최고민수’로 젊은 세대에 잘 알려져 있으며 ‘오히려 좋아’, ‘고맙다’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여의도 증권유관기관 24년 차 직장인으로 패스트캠퍼스 주식투자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SBS 러브FM ‘목돈연구소’ 주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며 침착맨, 펭수, 워크맨 등 유튜브에도 얼굴을 비친 바 있다.
‘아들아, 주식공부 해야 한다’는 전작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 완성’을 심도 있게 다룬 확장판이다. 책은 총 2권으로 구성됐다. 제1권은 실적개선주를 중심으로 배당주, 스팩, 리츠,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투자법을 담았다. 제2권은 재무제표 및 공시에 대해 다룬다. 243개 차트가 수록돼 풍부한 실전 사례와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한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본인의 개성과 노하우도 엿볼 수 있다.
박 작가는 “매력적인 실적개선주 찾는 법, 적정 매수·매도 시점 파악법, 투자 원칙, 재무제표와 공시 투자전략 등이 담겨 있다”며 “그동안 원칙 없이 투자해 손해만 본 투자자에게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서가 되는 단비 같은 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