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녀 지원자’ 우대 등 복지 혜택
한미글로벌이 다음 달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해 국내외 275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기업이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건설사업관리다. 담당 업무는 △건설사업관리(품질, 공정, 설계, 원가 등) △플랜트(발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리 △기계설비 프로젝트 관리 △전기 단계별 설계, 시공, 품질, 원가, 인프라 구축관리이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이면서 지원서 제출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한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관련 전공자와 기사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사원에게는 2주간 입문교육 이후 6개월간 해외 근무 기회가 제공된다. 미국, 영국, 헝가리, 사우디, 베트남 등 해외 그룹사 및 현장 프로젝트 파견을 통한 현장 실습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해야 한다. 서류전형 이후 AI역량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을 거쳐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하며 올해 채용부터는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유자녀 지원자 우대사항을 추가했다. 한미글로벌은 구성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난임치료 무제한 지원, 최대 1000만 원 다자녀 출산 축하금, 자녀 수와 상관 없이 보육비 및 대학교까지 학자금 지원 등을 시행한다.
또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리프레쉬 휴가 및 안식휴가제도와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지난 2003년부터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등 다수의 복지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