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전국 하늘이 흐리면서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일요일인 1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5~10mm,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5~20mm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5mm 내외의 적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최대 10~40mm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서는 비와 함께 최고 5cm의 눈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모레 새벽 대부분 잦아들 예정이다.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다음 주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