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27일 이글루코퍼레이션과 함께 코스닥상장법인의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Beginner를 위한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가이드: 공격하는 자 vs 지키려는 자’를 발간했다. 5월 랜섬웨어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에는 랜섬웨어 개요 및 공격 동향, 랜섬웨어 공격 벡터 및 사례분석,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이 담겨 코스닥 기업의 랜섬웨어에 대한 이해와 대응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악성코드, 침해사고, 클라우드, 디지털 포렌식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분석팀이 필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것이 코스닥협회 측 설명이다.
오흥식 코스닥협회 회장은 “본 가이드를 통해 코스닥상장법인 임직원들이 랜섬웨어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랜섬웨어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료 발간을 통해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5월 23일 협회 강당에서 코스닥상장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