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가 현대차와 전국 범위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이하 MaaS)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후 1시 5분 현재 휴맥스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7.79% 오른 7060원에 거래 중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플랫폼(이하 셔클)에 휴맥스모빌리티가 운영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하고,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셔클 플랫폼에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별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단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는 “현대차 Maas 플랫폼에 투루카(Turu CAR, 카셰어링)을 비롯한 휴맥스모빌리티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MaaS 서비스가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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