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예탁결제원)
다음 달 KG모빌리티 등 46개사의 주식 2억8700만여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4개사 8129만주, 코스닥시장 42개사 2억647만주에 대한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달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 수는 전월(3억9448만주)보다 27.1%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억7512만주)보다는 4.6%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별로는 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좋은사람들(7200만주) △KG모빌리티(4115만주) △동원산업(3156만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