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행복얼라이언스)
SK그룹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쉽고 재미있는 시민 참여로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지방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수만큼 멤버 기업이 도시락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지역별 먹거리를 댓글로 추천받아 ‘행얼맛지도’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추천 먹거리 1건당 행복도시락 1개가 기부된다.
기존의 참여 방식과 같이 필수 해시태그(#행복두끼챌린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SNS에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면 게시글 수만큼 도시락이 누적되는 방식은 유지된다. 현재까지 챌린지에 총 20만 명이 참여해 누적 110만 개의 도시락을 마련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댓글 참여, 사진 업로드 등으로 쉬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