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L인스타그램)
가수 세븐-이다해의 결혼식에 YG패밀리가 뭉쳤다.
7일 CL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amily matter Family matters, 오빠 결혼 축하하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6일 진행된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특히 주인공 세븐을 비롯해 과거 세븐이 몸담았던 YG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대성, 태양과 투애니원의 산다라박, 공민지도 있었으며 지누와 션, 이수혁, 원타임 송백경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 2016년 교제를 인정하고 약 8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가수 태양, 바다, 거미가 축가를, 홍경민과 소유진이 축사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