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전략 공유 및 ‘올해의 협력사’ 시상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6일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200여의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가 지난 16일 200여 명의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컨퍼런스는 부품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회사의 친환경 미래 신차 개발 계획과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부품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올해의 협력사’ 시상에는 신차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5개의 우수협력사에 시상이 이뤄졌다. ‘부품 부문 성과상’에는 ‘애디언트 동성’과 ‘희성촉매’, ‘품질상’은 ‘유진 SMRC 오토모티브 테크노’, ‘연구개발상(R&D)’은 ‘에이엠에스’, ‘상생협력상’에는 ‘오스템’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현재 신차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 모든 과정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혁신에서 비롯되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