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2)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시그니처 하이킹 프로그램 ‘2023 K2 어썸하이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어썸하이킹은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빠르게 걷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등산의 매력을 함께 경험하고 즐기는 신개념 하이킹 축제로 2018년 첫 시작한 이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2021년부터 온택트 형태로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택트 어썸하이킹으로 3회째를 맞은 올해는 모집 20분만에 1000명이 참가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체감케 했다.
이번 어썸하이킹은 지난 달 29일부터 5월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됐으며, 참가자가 북한산, 관악산, 설악산, 한라산 등 전국 14개 명산 중 원하는 산을 선택해 개별 하이킹을 하며 온라인으로 주어지는 다양한 하이킹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등산 인생샷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버킷햇, 반다나 등 K2 어썸패키지를 활용한 아웃도어 코디와 함께 멋진 배경 속 인생샷을 남기고, 하이킹 필수인 행동식 자신만의 행동식을 선보이는 등 혼자 또는 친구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하이킹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이사는 “어썸하이킹은 하이킹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기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