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모델이 홈플러스 몽블랑제 ‘생크림폭탄단팥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서 인증하는 사진)’ 유행 대열에 뛰어들어 흥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몽블랑제 ‘생크림폭탄단팥빵’이 1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7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1분마다 6개씩 팔린 셈이다.
홈플러스는 ‘생크림폭탄단팥빵’이 전체 중량은 경쟁사 대비 약 2배, 팥 중량은 약 3배 늘린 반면 2800원에 선보인 것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홈플러스는 고물가 추세에 대응해 차별화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작년 말 단독 출시한 ’이춘삼라면‘은 출시 후 약 4개월간 약 500만 개가 팔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