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왼쪽)와 정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장이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을 위한 협업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 환아를 위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놀이터 구축을 위한 협업을 체결했다. 아동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들나라 놀이터는 아동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미래관 내 약 6평 규모로 조성된다. 놀이터는 올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기기를 활용해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한다. 또 아동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용해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이번 아이들나라 놀이터 구축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도 참여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된 공간도 만들어진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몸이 아파 병원을 방문한 환아들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볼 수 있도록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용 병원을 지속 확대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