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과 방성빈 부산은행장(왼쪽)이 5월 30일(화) 부산은행 본점(부산시 남구)에서 개최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활용 확대’ 정책의 후속 조치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관 간 정보교류,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ESG경영 이행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부동산을 민간 금융과 연계하여 국민 친화적인 사업 모델을 창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캠코는 국유재산 이용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