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독산점 건물 전경 (자료제공=부동산플래닛)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의 자회사 부동산프래닛 파트너스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3개 자산의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자산은 롯데시네마 독산점과 성서점, 부산 대영시네마다. 앞으로 개인 투자자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매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자산 모두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가 2034년까지 임차인으로 책임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개별 매각 대상에 관한 상세 정보와 매수의향서 등 매입참여 양식은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와 앱 내 ‘기업 매물’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현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대표는 “이번에 매각 주관을 맡은 3개 자산은 인근 도보 거리에 지하철이 있는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도시별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있어 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녔다”며 “자산별로 호재로 작용할 만한 요인들도 있어 향후 지가상승과 함께 리모델링, 증축 등 밸류애드를 통한 자산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