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평생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료제공=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이달 9일까지 ‘2023년 3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32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구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분기에는 총 53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기능, 외국어, 요리, 자격증, 취미, 직장인 등 7개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됐다. 건강휘트니스,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등 건강부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교실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교육 수강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중식조리기능사, 프랑스자수, 창작민화, 생활서예 심화반 등 4개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모집 인원도 확대했다.
강좌는 다음 달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 1회씩 총 12회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3만 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접수 기간은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로 희망자는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과 강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취미활동과 자격증 취득을 돕는 등 자기계발을 통한 개인의 성장 및 삶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