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바리톤)이 3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 3대 성악 경연대회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준결선 당시 김태한의 모습 (연합뉴스(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영상 갈무리))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한은 4일(현지시간) 새벽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에서 진행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순위 발표에서 1위로 호명됐다.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