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축 통합별관 외부 (사진공동취재단)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5일 발표한 '서비스 수출 정책·지원체계 혁신방안'의 일환이다. 콘텐츠, ICT, 보건의료 등 유망 서비스업 관련 무역통계를 개발·제공해 서비스 산업 및 수출 활성화 등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데 주목적이 있다.
향후 대상 업종, 공표주기, 세부항목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부처와 공동 작업반을 구성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은은 "이번 서비스 무역통계 고도화 사업이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와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은은 국민경제와 관련된 주요 중장기 과제에 대한 조사연구, 통계 개발 등을 통해 국가경제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