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센터원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생명 공개매수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8일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공개매수한다는 것은 "논의된 바 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상장폐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래에셋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켜 재무 안전성을 도모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전망을 하나의 시나리오로 볼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검토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보험사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 순자본비율(NCR)이 감소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4월 미래에셋컨설팅이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173만 주(0.98%) 가량 매수한 것도 가격이 싸서 매수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