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가 강세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계획예방정비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1시 44분 기준 수산인더스트리는 전일 대비 7.89%(1800원) 오른 2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수산인더스트리는 공시를 통해 UAE 바라카원전 1~4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OH)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산인더스트리는 2028년까지 5년간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 터빈 및 터빈 밸브, 발전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 사업을 수행한다. 계약금액은 544억9000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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