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엔코퍼레이션의 자회사 환경시설 운영관리(O&M)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가 2023 서울시 환경상 녹색기술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된 후 올해 27회째로 탄소중립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총인 등 처리시설을 친환경 기술로 운영·관리하고 각종 규제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고효율 저에너지 타입의 스마트 침전기술을 개발하고 물 산업 혁신기술 연구개발(R&D) 시범사업에 참여해 실증을 완료했다.
김황래 대양엔바이오 대표는 "환경분야 선진기술 개발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민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