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악회 일행인 A(40대)씨와 B(40대)는 24일 0시20분께 자신들이 숙박하던 펜션 2층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다 난간이 넘어지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고 B씨는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모두 같은 회사 동료로 휴가를 맞아 함께 펜션에 숙박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펜션 업주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공사업체를 상대로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