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그린 먼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이번 플로깅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고객, KB스타즈 여자농구단 소속 심성영, 허예은 선수도 동참하는 등 약 70여 명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친환경 실천 사전교육과 미니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서울 반포, 부산 광안리에 이어 플로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