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27일 대구 수성구 아현정에서 '토크콘서트, 공감 IBK'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겠다고 약속했다.
김 행장은 27일 대구·경북지역을 찾아 영업현장 방문,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에 이어 '토크콘서트, 공감IBK'를 진행했다.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장이 진행한 이날 토크콘서트는 김 행장, 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행복한 삶을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행장님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직원 스스로가 먼저 행복하면 동료들도 행복해지면서 바람직한 조직문화까지 이어진다"며 "토크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직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크콘서트는 업무적인 것을 벗어나 자유로운 주제로 은행장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에는 서울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