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용산복지재단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 50대를 전날 서울 용산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냉장고는 용산구에서 다가올 혹서기를 걱정하고 계신 폭염 취약계층분들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이른 폭염이 예상되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인 용산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가정에 냉장고가 전달돼 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용산 드래곤즈 청년 직무 멘토링,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이촌 한강공원 가꾸기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