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직원들이 'HEC心 Delivery'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간식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 차 이벤트 'HEC心(핵심) 딜리버리'를 다음 달 10일까지 총 16개 현장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핵심 딜리버리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약어 HEC와 마음 심을 합친 것으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내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5500여 명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핵심 딜리버리는 경기도 화성 그룹사 현장과 충남 당진 LG화학 프로젝트 현장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의 플랜트와 주택, 자산 등 매주 2개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핵심 딜리버리는 신입사원 격려, 현장소장 응원, 생일·결혼·출산 축하 등 현장별 임직원의 상황에 맞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지난 2월에 이어 추가로 이벤트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현장 구성원, 협력사 직원을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