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부동산 자산운용업계 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자산운용업 커리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토크콘서트는 마스턴투자운용 ESG 경영 일환으로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운용역 및 인사담당자 등이 취업 관련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말 진행한 커리어 멘토링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는 것이 마스턴투자운용 측 설명이다.
대학생들과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MZ 세대 실무자인 인사총무팀 박현규 과장과 해외부문 김건우 사원이 연사로 선정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기획한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모더레이터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박현규 과장은 ‘부동산 자산운용업 취업 준비생을 위한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제조업 분야 대기업 인사팀 출신인 박 과장은 부동산 자산운용업계 최신 채용 트렌드와 필요 역량에 관해 이야기했고, 인사담당자 관점에서 대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했다.
지난해 마스턴투자운용 공채 2기로 입사한 김건우 해외부문 사원은 ‘부동산 자산운용업 진입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대체투자 업계 진입을 위한 전략과 학부생 시절부터 준비했던 각종 팁을 공유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자리를 찾은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향후 부동산 자산운용업의 스타 플레이어가 될 뛰어난 학생들을 미리 만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체투자 업계에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진로, 취업준비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당시 리서치, PR 및 브랜딩, 인적 자원관리(HR), 투자 및 운용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