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위시. (출처=이펙스 공식SNS)
그룹 이펙스 위시가 황당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법적 대응에 나선다.
지난 6일 위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7월 6일 새벽 2시 28분경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EPEX(이펙스) 멤버 위시와 관련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의 여성은 위시의 친누나”라고 밝히며 “당사는 이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명백한 허위의 내용임은 물론 멤버 가족을 이용한 악의적인 행위”라며 “일체의 선처 없이 엄정하게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후 법적인 진행 경과 및 결과 역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위시가 다른 여성가 함께 있는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글을 올린 누리꾼은 위시가 팬들을 속이고 연애 중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는 위시의 친누나로 알려지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 2021년 6월 데뷔엘범 ‘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