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증권가 목표가 상향에 따라 강세다.
1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6.94%(7400원)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그룹 엑소 관련 분쟁이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고, 전날 발매된 엑소의 신보 선주문량이 160만 장을 기록한 것을 두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직전 추정 시 엑소 분쟁 장기화를 고려해 엑소 관련 추정치를 미리 제거했으나 분쟁이 마무리됨을 고려해 추정치를 재차 반영했다”며 “다만 최근 관측되는 지표상 엑소 음반 판매 기여도가 기존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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