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여름 휴가비 쏜다? 숙박·항공권 최대 86% 할인

▲G마켓의 여행 빅페스타. (사진제공=G마켓)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여행 특가전을 쏟아내고 있다. 저마다 할인쿠폰, 특가딜을 자랑하며 최저가 경쟁을 하고 있다.

13일 G마켓에 따르면 여행 빅페스타는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하는 연내 최대 규모 여행 특가전으로 18일까지 진행한다. 여행 수요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권, 워터파크, 항공권, 해외 패키지 등 관련 상품을 파격적인 특가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구성해 실질적인 혜택을 늘렸다는 것이 G마켓 측의 설명이다.

할인쿠폰은 상품군 별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을 매일 2장씩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여기에 야놀자, 여기어때, 여행이지, PHR호텔(괌·사이판), 루프트한자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또 사이판 관광청과 홍콩 관광청도 참여해 항공 7만 원 할인쿠폰도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 계획에 맞춰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 고객이라면 해외호텔·제주숙소 최대 10만 원 중복쿠폰도 사용 가능하고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활용해 스마일·삼성·롯데·KB국민·비씨·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만 원까지 카드사 7%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멤버십은 여기에 추가 혜택을 더 준다. 프리미엄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라면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되는 ‘12% 쿠폰’을 매일 2장씩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멤버십 전용 ‘해외항공 5만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쿠폰 혜택을 최대로 활용하려면 ‘여행 빅페스타’ 전용 특가상품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는 게 G마켓의 설명이다. 이어 항공권 특가상품을 찾는다면 빅페스타 행사 페이지에서 ‘항공 특가’ 코너를 활용하면 좋다.

G마켓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인 만큼,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역대급 규모의 여행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숙박, 항공 등 국내외 인기 여행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 가능하며 올여름 휴가 트렌드와 여행 정보까지 살펴볼 수 있어 알뜰 여행족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