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가 약세다. 100억 원대 유상증자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3시 2분 기준 엑스페릭스는 전일 대비 29.21%(4090원) 하락한 99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엑스페릭스는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71만5920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 원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은 조동혁 등기임원과 윤상철 대표이사로 각각 35만4133주씩 배정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21일이다.
앞서 엑스페릭스는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100억 원 규모 자회사 엑스페릭스 첨단소재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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