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다음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올릴까요?
일단 경제 지표는 긍정적입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전망보다 낮게 나왔죠. 인플레이션 부담은 일부 덜어냈습니다. 실업률까지 3.6%대에 머물면서 고용시장도 안정은 찾고 있고요.
문제는 지속성입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하락 상태에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거죠. 전문가들 100명 중 98명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죠. 여전히 금리 동결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내 '빚 테크'에 영향을 미칠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찐코노미가 전망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