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및 도시락 배달 진행…500인분 계절음식 기부
▲헤일리온 한국법인 직원들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서울시 관악구 소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헤일리온)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Haleon)’ 한국법인 한국법인 전 직원들이 창립 1주년을 맞아 19일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 김치 만들기 및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헤일리온은 습한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는 소망을 담아, 삼계탕 등 계절음식 500인분을 기부하고 전 직원들과 함께 오이소박이 계절 김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었다.
또, 만든 음식들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신림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 60여 곳에 손수 배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도 나눴다.
헤일리온은 이달 18일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인류애로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한다(Deliver better every day health with humanity)’는 기업 비전을 직접 실천하고자, 지역 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지난해 실내공기 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 300개를 직접 제작해 생필품과 함께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올해 지구의 날을 맞아 마포 노을공원에 3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직접 심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매년 7월 1일 틀니의 날 캠페인을 후원하고자 틀니 세정제 및 부착재인 폴리덴트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