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더스트리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의 662억 원 규모 원자력 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수주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수산인더스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2.10%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수산인더스트리는 100%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총 662억원 규모의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월성1발전소, 월성3발전소, 고리3발전소 등 3개 발전소에 대한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 계약으로, 각 계약 금액은 230억 원, 267억 원, 165억 원이다. 계약기간은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이다.
회사는 올해 4월 수주한 신한울 3, 4호기에 대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공급 계약 또한, 향후 정비용역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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