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광엽 KMI 전무이사, 이재영 KMI 전무이사,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 최웅하 KMI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장학재단 장학기금 후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수원시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수원시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은 2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명예이사장은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돌보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5월 여성가족부 주관 ‘2023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