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와 새한항업 관계자들이 25일 디지털 트윈 업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지스)
공간정보 CSAP인증기업 이지스가 공간 데이터 크리에이터 그룹 새한항업과 디지털 트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메인마다 고도화 중인 디지털 트윈 앱 XD Cloud 플랫폼과 영상 및 고정밀 수치지면모델(DSM)제작, 차량탑재센서(MMS) 정밀도로데이터 관련 기술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누릴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위해 기술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디지털 트윈의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수행하는 연구와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디지털플랫폼 정부 위한 공간데이터와 플랫폼 융합 협력 △디지털트윈, 공간 컴퓨팅 등 공간정보 활용 확대 사업 발굴 협력 △ 공간정보산업 분야 정보 공유 및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이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산업 간 교류가 활발한 와중에 플랫폼 기술이 3차원 디지털 크리에이션이 자유롭게 되도록 할 것”이라며 “상호 기술을 이해하고 융합해 디지털 트윈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여일 새한항업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한항업과 한국에스지티, 에스지앤아이가 데이터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목표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