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서울신용보증재단, 골목상권 살리기 '맞손'

입력 2023-07-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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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침체되고 소외된 상권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하고,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오른쪽), 윤승원 신한카드 플랫폼Biz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별로 그동안 덜 알려진 소규모 상권을 하나씩 발굴하고, 신한카드는 이렇게 선정된 25개 상권의 약 5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8월 말까지 전국 6000여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 해주고, 2회 이상 캐시백 혜택을 받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식사권을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하고, 해당 지역의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대금을 전표접수일 다음 날에 입금해주는 지원책도 8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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