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포스터 (NEW)
NEW는 개봉 첫 주 평일보다 개봉 둘째 주 평일 관객 수가 더 많았다면서 “관객들 사이에서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로 입소문이 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개봉 당일 수요일 31만 명을 동원한 뒤 목요일 18만, 금요일 22만 명으로 관객 수가 점차 줄었다가, 둘째 주 첫 번째 평일인 31일 월요일에 다시 25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밀수’는 바다에서 밀수품을 건져 올리는 해녀 진숙(염정아)과 춘자(김혜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해양범죄 활극이다. 잔혹한 밀수왕 권상사(조인성)와 마을 건달 장도리(박정민), 다방 주인 옥분(고민시)이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