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66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79포인트(1.25%) 오른 2665.37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연중 최고점이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6월 3일 2670.6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개인이 1645억 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5억 원, 424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02%), 종이목재(3.38%), 서비스업(3.01%) 등이 오르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카카오(6.63%), 삼성바이오로직스(4.70%), NAVER(4.6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3.77포인트(1.47%) 오른 949.74로 연중 최고치인 956.40포인트까지 7포인트가량 남겨두고 있다.